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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로모그래퍼 70.
- 필름 포맷에 따른 렌즈의 초점거리 환산.

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디지탈카메라 혹은 디지탈화된 이미지가 대세인 것 같다.
코닥도 더이상의 투자 없이 생산규모를 점차적으로 줄여 나간다고 하고
후지만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필름을 사용하는 사진찍는 취미는 매우 호사스러운 취미의 한 가지로 남게 될 것 같다.

아무튼. 디지탈이 대세가 되니 디지탈로 시작한 사진취미가들이 많아졌다.
135필름의 경우 흑백과 포지필름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컬러네가에서는 거의 디지탈이 우세하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작업이
디지탈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디지탈이 필름에 비해 장점이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손쉽게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게 된다는 것.
그렇지만 고화질 즉, 결과물만을 놓고 본다면 아직은 중판이상의 필름 포맷(645의 경우 35미리판의 2.7배면적이다)들은 디지탈보다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중판 카메라들의 다양한 포맷이 있고
그리고 제품들도 디지탈카메라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탈의 경우 중판과 필적하는 고화질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2천만 화소 이상이 필요한데
2천만 화소는 현실적으로 아직은 대중화 되기 어렵고 또한 대중화가 된다고 하더라고
2천만 화소대의 이미지를 편하게 편집할 만한 시스템이 대중화 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천만 화소가 넘는다는 마미야의 신규 디지탈 중판카메라의 테스터들 조차 RAW파일의
엄청난 용량 탓에 테스트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jpg파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아직은 고화질의 이미지의 편집이나 작업에 있어서는 중판이 더 편한 것 같다.

아무튼. 중판의 120필름은 가로의 길이에 따라 포맷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엔 헷갈린다.
필름 포맷에 따른 렌즈의 초점거리도 135랑 헷갈리기 때문에 초점거리를 환산해 둘 필요가 있다.

35미리판 - 24미리 - 28미리 - 35미리 - 50미리 - 100미리 - 150미리 - 200미리
645판     - 35미리 - 45미리 - 55미리 - 75미리 - 150미리 - 200미리 - 300미리
66판       - 40미리 - 50미리 - 60미리 - 80미리 - 180미리 - 250미리 - 350미리
67판       - 50미리 - 55미리 - 75미리 - 100미리 - 200미리 - 300미리 - 400미리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