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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이제 딱 열흘 남았다.

일찌감치 호텔과 항공권을 예약해 두었지만, 오늘 호텔을 다른 곳으로 바꾸었다.

가격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조건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딱 한가지가 달라져서.

새로 바꾼 호텔이 대형서점과 매우 가까워서.


여행을 가면 저녁 식사 후에는 서점에 들려서 이것 저것 들여다 보는 것이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숙소와 서점이 가깝다는 것은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장점인 셈이다.


근데 카메라는 뭘 가져가지 - -;;;

좋은 사진은 스.스.로. 말한다.
진실의 말은 언제나 짧다.